GTX-A 삼성역 무정차, 왜 아직일까 — 지금 서울역↔수서 가는 법
2026. 10. 27. · 생활정답 이슈 정리
한 줄 요약: GTX-A는 지금 운정중앙~서울역과 수서~동탄 두 구간으로 끊겨 따로 달려요. 둘을 잇는 서울역~수서 구간은 삼성역 공사장에서 철근 누락이 발견되면서 멈췄고, 보강 방법 검토 결과가 12월에 나올 예정이라 연결은 내년으로 넘어갈 수 있어요.
무슨 일이 있었나
원래 계획은 2026년 8월쯤 삼성역은 서지 않고 지나가는(무정차 통과) 방식으로 서울역~수서 13.7km를 이어 GTX-A 본선 전체를 개통하는 것이었어요. 그런데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3공구, 삼성역 지하 5층 기둥 80개 가운데 일부에서 설계와 달리 철근이 빠진 것이 지난해 11월 확인됐어요.
왜 늦어지나 — 서울시와 국토부의 입장 차이
| 구분 | 서울시 | 국토교통부 |
|---|---|---|
| 보강 방법 | 기둥에 강판을 덧대고 틈을 에폭시로 채우는 공법 (공항철도 공덕역 기둥 162개 적용 사례) | 제시된 공법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, 적정성 검토 용역 진행 중 |
| 일정 | 보강공사와 시험운행을 함께 해도 된다는 입장 | 보강 후 운행 허용 시 내년으로 넘어감 |
| 근거 | 긴급 정밀안전진단 중간 결과 상태·안전성 A등급, 열차 진동은 관리기준의 약 6분의 1 | "시민 안전이 조속한 개통보다 우선" |
보강공법 적정성 검토 용역은 2026년 5월 말 시작됐고 결과는 12월에 나올 예정이에요. 시간이 흐를수록 위층 공사가 진행돼 기둥에 걸리는 하중이 커지기 때문에, 보강이 늦어지면 같은 효과를 내는 데 더 두꺼운 강판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나와요.
그래도 이용객은 예상보다 많아요
2026년 7월 기준 운정중앙~서울역 구간의 평일 이용객은 하루 약 6만 4천 명으로 예측치의 128%였어요. 수서~동탄 구간은 평일 약 2만 1천 명으로 예측치의 97% 수준이에요. 역별로는 서울역 이용 비중이 31%로 가장 커요.
지금 북부↔남부를 오가려면
두 구간이 끊겨 있어서 서울역과 수서 사이는 일반 지하철로 갈아타야 해요. 생활정답 길찾기로 계산한 예상 시간이에요 (환승 시간 포함, 기다리는 시간 제외).
| 구간 | 예상 | 가는 방법 |
|---|---|---|
| 서울역 → 수서 | 약 45분 | 4호선 서울역→충무로, 3호선 충무로→수서 |
| 연신내 → 성남 | 약 61분 | 3호선 연신내→신사, 신분당선 신사→판교, 경강선 판교→성남 |
| 운정중앙 → 동탄 | 약 94분 | GTX-A 운정중앙→서울역, 4·3호선으로 수서, GTX-A 수서→동탄 |
| 킨텍스 → 삼성 | 약 55분 | GTX-A 킨텍스→서울역, 4호선 서울역→사당, 2호선 사당→삼성 |
무정차 통과로 이어지면 연신내~성남은 20분 안팎이면 갈 거리라는 이용자 이야기가 나올 만큼 차이가 커요. 내 출발역에서 도착역까지는 지하철 길찾기·막차 계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.
앞으로 볼 것
- 12월 보강공법 적정성 검토 결과 발표
- 결과에 따라 보강공사를 먼저 할지, 시험운행과 함께 할지 결정 → 서울역~수서 연결 시점이 정해져요
- 개통 지연에 따른 손실보전금(2026년 9월까지 1,468억 원 지급)을 두고 국토부의 서울시 구상권 청구 여부
참고한 기사
여러 기사와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생활정답이 직접 정리했어요. 이후 상황이 바뀔 수 있으니 최신 소식은 원문과 관계 기관 발표를 확인하세요.